네이버가 자동차 전문 정보지인 '자동차생활'과 전문 DB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자동차생활’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 콘텐츠들의 디지타이징은 물론, 새로운 자동차 전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양질의 자동차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동차생활이 29년간 축적한 ▲ 국내외 출시 자동차 모델 정보 ▲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문화, 인물 관련 정보 ▲ 자동차 분석 및 시승기 ▲ 각종 자동차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두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자동차 관련 다양한 정보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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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석원 자동차서비스팀장은 자동차생활과의 제휴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보다 많은 전문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훈 자동차생활 편집장은 자동차생활이 그간 쌓아온 방대한 국내외 자동차 관련 정보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자료뿐 아니라 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자동차 관련 DB와 정보를 생산,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