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예정대로 뉴스 진행 모습...누리꾼 "프로"

연예입력 :2013/10/23 16:47    수정: 2013/10/23 16:47

온라인이슈팀 기자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 MBC 김주하 앵커가 23일 오후 3시 예정대로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복수의 매체는 “김주하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김주하의 이혼 소송이 하루 종일 주요 포털 검색어 오를 만큼 화제가됐음에도 김주하는 자신이 맡은 3시 경제뉴스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평소처럼 김주하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C 3시 경제 뉴스입니다라며 짧은 오프닝 멘트 후 뉴스 보도를 이어나갔다. 김주하는 뉴스를 전달하는 동안 어떤 흔들림도 보이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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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이혼 소송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복수의 매체는 이혼소송을 결심하게 된 것이 남편의 폭행 문제 때문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김주하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주하 이혼소송 보도 후에도 뉴스진행하는 모습 프로답다,김주하, 마음은 얼마나 심난할까?, 김주하 이혼소송 소식에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