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전 앵커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23일 복수의 매체는 지난달 23일 김주하 전 앵커가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강 씨와 결혼식을 올린지 9년 만이다. 남편 강씨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보도는 김주하의 이혼 소송 사유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편의 폭행 때문에 이혼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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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는 MBC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앵커로 활약했으며, 2006년 아들을 출산한 김 전 앵커는 2011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1년 8개월간 휴직을 하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다.
김주하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이혼, 안타깝다, 김주하 결혼 9년만에 이혼이라니, 김주하 이혼 사유는 대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