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새로이 ‘모토G’ 라는 등록상표(브랜드)를 확보했다. G의 의미, 그리고 회사상표가 될지 단말기 브랜드가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미특허청 발표를 인용, 모토로라가 ‘모토G(Moto G)’라는 새로운 상표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아직까지 모토G 브랜드가 어디에 사용될지 알 수 없지만 모토X브랜드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모바일 단말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팬드로이드는 모토G 브랜드에서 ‘G’의 의미는 구글(Google)이란 의미일 가능성을 높게 봤다.
따라서 이 브랜드는 구글에디션 모토X단말기가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물론 정확한 브랜드 사용처는 알 수 없다.
드로이드라이프는 이 브랜드가 구글에서 작업중인 새로운 모토로라 태블릿 브랜드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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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확보한 브랜드를 잘 보면 무지개같은 다양한 색깔이 구글의 브랜드를 연상시킨다.
물론 단말기와는 전혀 상관없이 확보해 놓은 것일 수도 있고 전혀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