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이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디오텍은 오는 28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금오공대, 경북대, 부산대, 경희대, 중앙대, 광운대, 연세대, 숭실대, 건국대, 인하대, 한양대, 국민대, 단국대 등 주요 14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음성, 필기 인식 등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처음 대학 내에서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오텍은 기업소개, 인사담당자 및 기존 직원과 질의응답시간 등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취업절차, 인사제도, 복지 등에 대한 정보가 전달된다. 이 회사는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을 개발한 모기업 인프라웨어와 함께 공채를 진행한다.
디오텍측은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직원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자산이며, 채용한 직원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책임지는 것도 회사의 몫이라는 경영 방침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복지 제도를 강화해 임금, 근로조건, 교육 등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노사발전재단' 주관 '일하고 싶은 중소 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또한 월 1회 조기 퇴근이 가능한 리프레시 데이, 육아 등을 위해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 및 장기근속자 우대 등 다양한 근로 조건 및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디오텍은 현재 삼성, LG등 등 글로벌 제조사를 고객사로 하는 기반 사업인 필기 인식, 모바일 전자 사전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으로 유망 기술인 음성 인식/합성 기술에 대한 연구 투자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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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결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캠퍼스 리쿠루팅 공채 모집기간은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및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