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인기 후끈…이유는?

일반입력 :2013/10/21 18:41    수정: 2013/10/21 18:41

올 연말 화려한 비상이 예상되는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1일 파이널 테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가 약 10년간 공들여 개발한 이카루스의 마지막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며, 공개 서비스는 올해 내 이뤄질 예정이다.

올 초 ‘아키에이지’를 시작으로 ‘에오스’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의 선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은 이카루스의 인기가 예측된다.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탈것이 존재하는 펠로우 시스템 등 정통 MMORPG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스템이 다양하게 들어갔기 때문.

이카루스의 마지막 테스트 때 이용자들은 사란트의 성, 하카나스 직할령 및 왕국령,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을 누비며 30레벨까지의 캐릭터 육성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몽환적인 분위기가의 설원 지역 '파르나의 땅' ▲기존의 탑승 펠로우를 변형해 전투에 투입시키는 '동행 펠로우' ▲펠로우 봉인 및 합성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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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공개되는 지역 파르나의 땅은 눈이 내린 겨울 느낌의 땅이다. 비행 펠로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27~30레벨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이카루스 마지막 테스트는 29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시작 일에 앞서 클라이언트를 미리 받아 놓으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