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듀(대표 곽영호)는 온오프라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오토데스크 개발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엠듀가 운영을 담당해오 ‘오토데스크 개발자 네트워크(AND)’는 오토데스크의 제품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토데스크 개발자 네트워크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신 미공개 베타 제품을 포함한 모든 오토데스크 SW를 사용해볼 수 있으며, SW엔지니어 전담 팀으로부터 무제한 온라인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엠듀는 개발자간 교류를 위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개발자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토데스크 제품 엔지니어로부터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SW를 소개받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엠듀는 최근 이러한 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데스크탑, 웹, 모바일을 위한 혁신적인 3D 모델링 및 시각화 기술이 적용된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를 소개하는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신 오토데스크의 기술 및 제품, 강화된 개발자 지원 서비스, 최신 비즈니스 업데이트 소식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엠듀는 회원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공인 리셀러와 디스트리뷰터를 포함한 전세계 수천명의 오토데스크 세일즈 파트너를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리서치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사업 진행 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사업 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토데스크가 전세계 15개 도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개발자 대상 행사인 ‘오토데스크디벨로퍼데이2013’을 다음달 13일 서울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3층 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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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오토데스크의 본사 개발자가 직접 참석해 신제품 데모와 오토캐드 개발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한다.
곽영호 엠듀 사장은 “오토데스크 개발자 네트워크 회원들이 최신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개발자들의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비즈니스 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