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360클라우드, 3D모델링SW 추가

오토데스크가 3D모델링 기술을 클라우드에 띄워 사용자간 협업과 여러 단말기 환경 지원 수준을 높였다.

회사는 지난 28일 '오토데스크유니버시티'에서 클라우드기반 3D모델링솔루션 '오토데스크퓨전360'을 공개했다. 이는 클라우드 플랫폼 '오토데스크360클라우드' 제공 목록에 추가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퓨전360으로 3D제품 디자인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와 웹브라우저에서도 접근 가능하다. 개방형 디자인환경을 지원해 다른 자료 유형에서도 CAD데이터를 결합하고 수정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퓨전360은 회사 클라우드 플랫폼 오토데스크360클라우드에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오토데스크PLM360', 시뮬레이션도구 '오토데스크시뮬레이션360'과 함께 제조업체용 클라우드 제품군에 포함됐다.

로버트 버즈 크로스 오토데스크 디자인, 수명 주기, 시뮬레이션 부문 수석부사장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디자인과정의 핵심 데이터에 언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며 “오토데스크퓨전360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완벽한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