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3년 산학연협력엑스포’를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산학연협력엑스포는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열렸다. 올해는 지역대학과 기업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링크(LINC)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교류하는 LINC 가족기업 취업박람회,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보고 채용하는 창인(創人) 발굴 오디션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가족기업 취업박람회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이 추천한 150여개의 우수 가족기업과 우수 인재들이 만나는 자리로 200여개 일자리가 제공된다.
창인발굴오디션은 LINC 사업단이 추천한 39개 가족기업과 41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여, 본선에 진출한 18명 학생 가운데 6명 내외의 학생이 6개 가족기업에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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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창업 페스티벌에서는 V-Week대회(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 청년창업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창업문화체험관 운영, 창조문화콘서트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이밖에 중고생 눈높이에 맞춰 전문가 해설과 함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조문화교육프로그램–내일을 향한 두드림(Do dream)’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