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빅매치로 알려진 UFC 166 헤비급 챔피언전에서 케인 벨라스케즈(31, 미국)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29, 브라질)을 누르고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자 누리꾼들이 환호했다.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166 헤비급 챔피언전에서 5라운드 1분50초를 남기고 벨라스케즈는 산토스에게 TKO로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는 상대전적 1대 1의 라이벌로 2011년, 2012년 두 차례 붙어 각각 1승 1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경기에서 산토스가 1라운드 펀치 한방으로 챔피언 등극했고, 2012년에는 벨라스케즈가 판정승으로 산토스를 물리치면서 설욕했다.
이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벨라스케즈는 괴물이다, 둘 다 괴물이었다, 둘다 진짜 전사같았다, 케인의 진짜 냉정하고 압도적이었고, 주도산도 진짜 투지 쩔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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