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 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사항은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지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지원 ▲KT 인프라를 활용한 여성가족부 정책 홍보 ▲여성의 사회, 경제 참여 확대 전략 수립 등이다.
KT는 협약을 통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제안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새일센터와 KT의 에코노베이션 센터와 연계, 직업훈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업자금 지원 및 사업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CT기반의 여성인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사이트 구축을 통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온오프라인 고지서, 영업점 및 온라인 사이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성과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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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은 “업무협력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제고와 고용률 70% 달성에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어 가고 KT는 지속적으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아이디어가 정부 지원과 KT의 기술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해당 협력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사례”라며 “여성가족부와 KT의 협력이 여성인재가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경력단절여성이 사회로 복귀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