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세계최초의 곡면 스마트폰 갤럭시라운드가 프로토타입(원형)제품으로서국내에서조차 한정 생산될 것이라고 샘모바일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는 삼성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삼성의 곡면 스마트폰생산은 최초의 아몰레드디스플레이 테스트용 SCH-W850단말기, HD아몰레드 테스트용 삼성갤럭시S2 HD LTE(SHV-E120S)의 사례처럼 제한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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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삼성 갤럭시라운드가 앞서의 제품들처럼 여전히 신제품 수준에 있는 새 플렉서블 OLED를 테스트하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도는 갤럭시라운드는 갤럭시노트3와 비슷하지만 S펜지원이 없기 때문에 제한생산이 실망스러운 것만은 아니며 삼성이 조만간 양산 모델을 내놓을 것을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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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플렉서블폰을 내놓은 삼성과 LG는 각각 곡면의 방향을 삼성은 좌우를 중심으로 가운데가 휘게, LG는 제품가운데 수평선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휘게 설계해 놓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LG전자 모두 어느 디자인이 사용하기 더 편리한지를 검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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