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좀비카’에 이어 ‘산타페 좀비카’가 자동차 팬들은 물론 전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동부에서 최근 열린 최대 엔터테인먼트쇼 ‘뉴욕 코믹 콘’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산타페를 개조한 ‘좀비카’(정식명 좀비 서바이벌 머신)가 선보여졌다.
현대자동차는 인기만화 ‘워킹데드’ 팬들을 초대, 산타페 좀비카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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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좀비카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과 만화 원작자 로버트 커크만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좀비를 잡기위해 자동차 루프와 본넷에 여러 대의 기관총을 설치했고, 차량의 전후좌우로 날카로운 칼과 무기가 설치됐다.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디자인과 위압감을 준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개조한 아반떼 좀비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벨로스터 좀비카’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