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삼국'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 들어간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진격삼국 콘텐츠 업데이트를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국지색' 시스템. 이 시스템은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고 관문 수호자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아름다운 미녀무장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일정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면사포로 가린 미녀의 얼굴이 단계별로 공개되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면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녀무장을 영입할 수 있다.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원하는 기존 이용자들을 위해 전투 시스템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개인 위주의 전투가 아닌 3명이 팀을 만들어 진행하는 3대3 토너먼트 PVP 콘텐츠 '진격쟁패전'을 추가해 그룹전의 재미를 높였다. 3명의 이용자가 자신의 주요 캐릭터를 가지고 싸움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만 해도 은화 및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단체 PVP 전투인 '군단전'과 금룡전 진행 시 추가로 이어지는 보스이벤트 '천랑전' 등으로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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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레벨별 전투에서 1~3위 진입 시 랭킹 보상을 주는 PVP 콘텐츠 '황금결투장'과 아이템을 강화하는 보석을 구매할 수 있는 보석상점 등도 추가됐다. 아울러 할인상점 내 물품 중 일부는 은화로도 구입할 수 있게 해 필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더욱 높아졌다.
하이원엔터는 “진격삼국은 전략적인 플레이와 스피디한 전투가 특징인 완성형 웹게임”이라며 “육성과 전략, 액션 요소를 모두 갖춰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