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드래곤, 클럽에서 만났지만...

연예입력 :2013/10/14 10:21

온라인이슈팀 기자

클라라와 지드래곤이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일명 '부비부비' 사진이 촬영되던 시점에 클라라와 지드래곤이 클럽에 있었던 것은 맞다는 관계자 증언이 보도되면서다.

앞서 지난 12일 SNS에는 배우클라라와 가수 지드래곤으로 보이는 두 인물이 클럽에서 몸을 밀착한 채 춤을 추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속 여성은 연보라색 미니 드레스르 입고 남성과 가까이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촬영됐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이 여성과 남성이 클라라와 지드래곤이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인물들이 형체만 보이게 흐릿하다는 점, 실루엣이 지드래곤과 다르다는 점 등을 근거로 진위논쟁을 펼쳤다.

논쟁이 다시 시작된 것은 이와 관련 최근 클라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클로젯'의 관계자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클라라가 클럽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것은 맞지만 이는 영화 '클로젯'의 주연배우로서 참석한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다만, 두 사람이 실제로 춤을 췄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아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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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클럽 디에이(The A)'에서 열린 가수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 론칭 파티 직후 열린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환영파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정말 이 사진이 진짜가 맞냐라며 궁금해 하면서도 부비부비 좀 할수도 있지 클럽인데.. 그거 가지고 사건이라 표현할 건 없지 않나 이건 사진 찍은 사람이 잘못 한 것 연예인들도 불쌍하다, 사건 터졌을 때도 마음 고생 심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