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최적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놨다.
10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이를 보도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트위터가 단말기의 큰 화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트위터는 상대적으로 널찍한 화면에서 메시지를 읽고 대화하고 PC 모니터처럼 수평으로 넓은 화면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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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앱은 아직 삼성전자 단말기에서만 쓸 수 있다. 현시점엔 2014년형 삼성 갤럭시노트10.1 모델에서만 구동된다는 얘기다.
다른 삼성전자 태블릿 기기에서의 지원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제조사들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지원하는 버전은 연말께나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