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온세텔레콤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한다.
세종·온세텔레콤은 1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3층~지상 9층에 연면적 2만1429㎡ 규모의 사옥을 신축했다.
신사옥에는 세종텔레콤, 온세텔레콤, 세종TNC,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천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 측은 신축사옥의 관리, 보안, 환경미화 관리인력은 지역주민 중에서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일동 첨단업무단지는 총4만8000여㎡ 규모로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올해 VSL 코리아, 세종·온세텔레콤이 입주하게 됐다. 내년에는 현재 사옥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한국종합기술,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세스코,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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