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연암공업대학과 통신 전문 영업인 양성 및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주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암공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통신 관련 수강과목을 신규 개설, 운영한다. 또 취업을 앞둔 예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더욱 생생한 맞춤형 강의를 위해 사내 실무팀장 및 교육 전담부서 직원들을 초빙강사로 지원한다.
LG유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주문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모바일 대학(Mobile University)’은 통신 기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실내 강의뿐만 아니라 매장 체험 등 영업 현장에서의 실습 교육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교육 이수에 따른 학점도 부여된다.
관련기사
- LGU+, 중부 신중부시장 상인 대상 방문진료2013.10.09
- LGU+, 장애청소년 IT올림피아드 개최2013.10.09
- LGU+, 상반기 광고선전비 집행 최대2013.10.09
- LGU+, U+샵에서 LTE폰 사면 선물 ‘펑펑’2013.10.09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대학’ 과정을 이수한 연암공대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가 LG유플러스 영업부문에 입사 지원할 경우 인턴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영업부문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맞춤형 교육 제공에서부터 실질적인 채용까지 연계된 해당 업무협약은 산학협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교육 과목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신에 관심이 많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