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동현배가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에 비통한 마음을 내비쳤다.
동현배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라며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남겼다.
로티플스카이는 8일 약 1년 전부터 뇌종양을 앓아오다 뇌사 상태에 빠져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던 중 사망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살의 어린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타이틀곡 '웃기네'가 대표곡이다. 이후 지난 2010년 로티플스카이로 개명하고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 드라마 OST를 부르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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