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뇌종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서의 애도가 이어졌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8일 지병인 뇌종양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사망했으며 1년 전 뇌종양 판정을 받아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뇌사상태에 빠지며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향년 25세다.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웃기네’의 가수 하늘로 잘 알려졌다. 하늘은 14세 나이에도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에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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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새로운 이름과 노래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결국 투병생활로 1년 전부터는 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온라인에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등의 애도의 글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