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전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의 군단'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 매칭을 통해 장비나 레벨에 구애 받지 않고 전략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콜로세움'을 세울 수 있다. 또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티켓, 골드(게임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도전과제 시스템, 신규 주인공 캐릭터인 '버서커' 등의 콘텐츠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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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 참가 이용자 전원과 선착순 3천 명의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계정 그대로, 신규 이용자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파일(안드로이드OS 기반)을 다운로드 받아 신규 계정을 생성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지난 테스트 당시 많은 이용자들이 보내준 좋은 의견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전략 대결의 요소를 더욱 강화한 콜로세움과 영웅대전 등 PvP 콘텐츠를 통해 전략 MMORPG의 재미를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