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 신작 이름 ‘레전드오브파이터’

일반입력 :2013/10/08 09:19    수정: 2013/10/08 09:22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는 4년간 개발해온 3D 액션 RPG ‘프로젝트A’의 정식명칭을 '레전드오브파이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액션감을 극대화한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으로, 화려함과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최근 유행인 영웅 중심의 도전과, 이 과정에서 경쟁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5명의 영웅이 등장하는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일반적인 던전을 비롯해 보다 난이도가 높은 '인세인', '파밍'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클래스별 차별화된 기술과 정교한 조작을 통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캔슬', 그리고 순간 강한 능력을 발휘하는 필살기를 통해 적을 제압하는 '페이탈' 등 차별화된 스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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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변신, 다양한 미션의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 미니게임, 펫 등도 이 게임의 재미요소 중 하나다.

갤럭시게이트의 관계자는 “레전드오브파이터는 개발단계에서부터 많은 해외업체로부터 집중관심을 받아 왔다”며 “이번 지스타 전후로 주요 해외 진출 지역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