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전국 GS25서 알뜰폰 판매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지난 2일부터 전국 GS25 3천여 점포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전국 GS25에 3G 단말기 5종과 LTE 단말기 5종, 총 10종의 단말기를 판매한다. 폴더폰에서부터 3G 스마트폰, LTE폰까지 단말기 종류도 다양하다.

자급제 스마트폰 울랄라1은 무료데이터 100M가 들어있는 7천800원 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사용하면 별도의 단말기 대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주부나 자녀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울랄라5 신청자 선착순 50명에게 전용 플립 휴대폰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넥스텔레콤은 월 9천800원에 별도 단말기 대금 없이 와인샤베트나 미니멀 폴더를 제공, 부모님이나 데이터 사용이 필요 없는 자녀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갤럭시S4미니, 옵티머스G프로, 베가R3까지 구비했다.

알뜰폰에 관심만 있다면 GS25에 비치된 신청서에 원하는 단말기를 체크하고 연락처만 기재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2~3일 내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해 설명을 하며, 설명을 듣고 가입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GS25는 주변에 많이 있고 쉽게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그동안 알뜰폰을 이용하고 싶어도 어디서 판매하는지 몰라서 구매 할 수 없었던 고객들이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만족하고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과 요금제들을 계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