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미래지향형 새 기업로고 공개

일반입력 :2013/10/07 14:46    수정: 2013/10/07 14:47

웹젠(대표 김태영)이 '도전과 혁신'을 상징하는 새 기업로고(CI)를 선보였다.

웹젠은 7일 '판교디지털콘텐츠파크' 신 사옥으로 입주 이전을 마무리했다. 또 이에 맞춰 기존 ‘월드’(Wolrd)와 ‘웹젠(WEBZEN)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CI 디자인을 일부 수정해 '변화와 발전', '가치와 성장'을 더불어 함축하는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개편된 CI는 기존 기업 이념에 더해 계열사 증가 및 해외사업 확대, 사옥이전 등 대표 게임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웹젠의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가치를 더욱 제고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더 큰 성장을 준비하는 '혁신과 도전'을 뜻한다.

웹젠이 이주한 새 사옥은 지하3층, 지상 10층의 신축 건물로 '게임을 만들고, 놀이문화를 창조하는 ZIP(집)'을 주제로 구성 됐다. 이 곳에는 본사직원과 웹젠이미르 등의 계열사들이 모여 약 600여 명의 웹젠 임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새 사옥은 미디어라이브러리 등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1인집중실같은 직원 편의와 복지를 위한 공간도 다수 확보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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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2011년 12월에 판교디지털단지 내 임대건물에 입주, 현재까지 임시사옥으로 사용해 왔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올해 크게 확대된 해외 서비스를 관리하고 신작게임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자사의 도약을 상징할 수 있는 CI개편을 고려해 왔다”며 “변화와 발전, 성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자사의 게임산업 내 위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개발, 사업,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