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보석 옥수수' 등장해 화제

알갱이 마다 형형색색 다른 색깔을 내는 일명 '유리 보석 옥수수'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은 '유리 보석 옥수수(Glass rem corn)'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옥수수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가격은 한 포대가 7.95달러(약 8천500원)이며, 옥수수 가루, 팝콘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오클라호마 체로키 인디언 출신 농부 칼 바네스가 처음 재배한 이 옥수수 그의 친구인 그렉에게 종자를 넘겨 다시 애리조나에 위치한 비영리 종자단체를 운영하는 빌 맥도먼을 거쳐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맛도 색깔처럼 좋을까, 썩지만 않으면 관상용으로도 볼만 하네, 예뻐서 못 먹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