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블레이드 러너부터 아이언맨, 다빈치 코드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영화들의 포스터가 예술가의 손에서 재탄생했다.
이달 발간 예정인 도서 <얼터네이티브 무비 포스터>가 작가인 매튜 초즈나키(matthew chojnacki, 39)의 블로그를 통해 미리 공개됐다.
매튜는 미국 영화 극작가이자 음반 수집가로서 휴고 보스 재무 담당 부사장으로 일한 경력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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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에는 20개국 100여 예술가가 200여 종의 영화 포스터를 새로 그려낸 작품들이 담겼다.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고전부터 신작까지 영화를 색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했다.
다음은 작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