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포스트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 두 팀은 1승 1패를 교환한 상황이라 3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류현진은 정규시즌 애틀란타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주의해야 할 타자는 상대전적 4타수 3안타 타율 0.750인 프레디 프리먼이다. 또한 디비전 시리즈 타율 0.400을 기록 중인 에반 개티스도 주의해야할 역시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에서는 2차전에서 3점 홈런을 포함해 9타수 4안타 타율 0.444를 기록하고 있는 핸리 라미레즈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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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데뷔전인 애틀란타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은 한국시각으로 7일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한국인 최초 MLB PS 선발투수...오늘은 그 역사적인 날 격하게 응원한다. 화이팅, 오전 시간은 다저스 류현진과 함께, 류현진 경기 눈치 안보고 보려고 일찍 출근함, 잘해야 할텐데 무지 떨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