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한수아·홍수아 파격노출…레드카펫 후끈

연예입력 :2013/10/04 10:02

온라인이슈팀 기자

올해도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위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졌다. 배우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는 각각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 열기를 더했다.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강한나와 한수아, 홍수아가 몸매를 훤히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한나는 등부터 엉덩이골까지 드러나는 아찔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한수아는 가슴이 깊게 파인 골드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홍수아는 가슴골이 그대로 노출되는 피부색 끈 드레스를 입어 몸매를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의 노출에 배우 오인혜와 배소은을 떠올리는 분위기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슴이 드러나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배소은 역시 지난해 가슴과 배꼽을 제외한 상체를 드러내는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몸매 짱이다”, “제2의 오인혜는 누구?”, “올해는 레드카펫의 스타가 많군”, “어떤 배우들인지 필모그래피 찾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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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각에서는 여배우들의 지나친 레드카펫 노출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레드카펫 노출”, “아무리 한 번 시선 끌기 용이라지만…”, “몸이 자산이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아이들 데리고는 못 가겠네요” 등의 글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