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종 17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16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난 태공실(공효진)이 주중원(소지섭)과 재회하는 장면으로 끝맺어 다음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공개된 17회 예고 영상에서는 태공실이 주중원과 재회했지만 난 달라 졌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그는 이어지는 장면에서 사장님(주중원) 보고싶었다고 말한다.
주중원은 내가 아주 눈부셔 죽어봐야라고 말하고, 이어 태공실이 나한테 올래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이어져 행복한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태이령(김유리)은 강우(서인국)에게 내가 너 안 잃어버리게 꼭 잡고 있을게라며 이들의 막판 커플 연결이 성사될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지난 2일 공개된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른 드라마 시청률을 보면 주군의 태양은 19.7%로, 23.8%를 기록한 1위 '지성이면 감천'을 이어 2위에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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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군의 태양 마지막편인 17회는 3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후속 드라마로 준비됐다.
누리꾼들은 소지섭 공효진 재회하는 마지막편 예고 보니 해피엔딩인 듯, 기대된다 본방사수, 커플들 다 잘됐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