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피토가 북상함에 따라 주말 비 소식 여부와 프로야구 일정에 대한 영향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3호 태풍 피토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뒤 점차 북상, 오키나와 부근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태풍이 계속 북상한다면 오는 5~6일쯤 우리나라에도 직, 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태풍의 경로는 아직 유동적으로,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다는 의견이다.누리꾼들은 주말 비소식 여부와 프로야구 일정에 영향을 줄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말 나들이 가려고 했는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티켓 질렀는데라는 반응부터 LG 대 두산 마지막 경기가 토요일인데 연기되면 어쩌나, 시즌 막바지에 태풍 순연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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