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운 사람이 임자?"

사회입력 :2013/10/01 16:28

온라인이슈팀 기자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이 화제다.

1일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4월 독일 쾰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한 양의 골드바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그 양이 개인이 소지하기에는 많은 양이고 판단 후 조사에 착수했지만, 별다른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경찰은 일반인에게 공개적으로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했지만 역시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정부는 이를 매각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누가 잊어먹고 간 거 아냐?,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군, 발견자가 누구길래 순순히 신고한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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