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영상 사직서 "그만두는 김에..."

사회입력 :2013/10/01 11:41

온라인이슈팀 기자

사직서를 댄스 동영상으로 표현한 '댄스 동영상 사직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러한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주인공은 쉬프린이라는 여성으로, 회사에 대한 불만을 마음껏 표출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뒤 2년 동안 타이완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일한 쉬프린은 “새벽부터 나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일을 했지만 사장은 영상의 질적 수준이 아니라 동영상 조회수에나 관심이 있었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쉬프린은 새벽 4시 무렵 출근해 사무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분노와 실망감을 춤으로 표현한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동영상 공개 이후 쉬프린에게 여러 회사에서 면접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네요 이 여자분, 유쾌 상쾌 통쾌, 대박이다 나도 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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