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귀요미 삼국지' 비공개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3/09/30 16:26    수정: 2013/09/30 16:37

스마트폰게임 전문개발사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색다른 감성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귀요미삼국지' 비공개테스트(CBT)를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선 출시될 '귀요미삼국지'의 CBT 버전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귀요미삼국지'는 삼국지의 유명 명장들이 귀여운 캐릭터들로 바꿨으나삼국지 본연의 스토리와 스케일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폭넓은 연령층을 겨냥했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등장하는 농민들을 이용해 자원을 모으고 이를 통해 유비, 조조, 손권 등의 유명한 삼국지 캐릭터들을 맞이하거나 건축물을 짓고 세를 확장하고 군단에 가입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익숙한 시나리오를 게임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내고 있으며, 각종 강화시스템과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발자국 시스템 등 디테일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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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게이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구글플레이를 통한 다운로드로 CBT를 진행 후 완성도를 추가해 최종 론칭한다는 계획이라며 인터세이브의 인기 SNG 휴먼팩토리를 통해 호평 받은 채팅 및 발자국 시스템을 더하는 등 오랫동안 사내에서 기대를 모아온 작품인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BT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CBT 참여자 전원에 정식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코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BT 기간 동안 레벨순위 1위부터 20위에게 정식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