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열창...'감성 폭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의 노래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친구특집 짝꿍 노래자랑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윤후는 친구 지원과 아빠 윤민수의 ‘미워도 다시한번’을 불렀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추천에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선택했지만 여덟 살이 부르기에는 가사를 이해하기 어려운 노래이기에 소화하기 힘들었다.

이에 윤민수는 아이들의 감정 몰입을 위해 '미워도 다시 한 번' 가사 내용을 설명해줬고 윤후는 바로 감정 몰입에 들어가며 노래에 집중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열창에 누리꾼들은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역시 윤민수 아들답다”, “윤후, 감정 몰입 하는 모습 너무 귀엽다”, “윤후도 가수의 자질이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