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전현무, 너무 다정해 '무슨 사이?'

연예입력 :2013/09/30 10:39

온라인이슈팀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이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전현무는 출연자들이 집으로 몰려오자 심이영을 불러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전현무는 멤버들이 집밥을 준비해오자 “초대손님을 더 부르는 것이 좋겠다”면서 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는 심이영이 전화를 받자 “여보 어디야?”라고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에 심이영은 “전화 잘못 거셨습니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어깨동무를 자연스럽게 하며 만두를 먹여주는 등 실제 연인같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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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은 윤종신이 “전현무의 집에 와 본 적이 있냐”고 묻자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현무 오빠가 없다고 했으면 없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전현무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전현무와 심이영의 다정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진짜 사귀는거 아닌가?, 전현무 혼자사는 모습 너무 안쓰러운데, 진짜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전현무와 심이영 잘 어울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