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30살 연하 연인 K기자가 백도빈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기자는 24일 백윤식과 함께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두 아들인 백도민과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K기자는 백윤식의 집을 방문해 두 아들 내외의 분가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자, 백도빈, 백서빈 두 아들이 자신을 집에서 끌어내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몸에 멍이 들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에 마땅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윤식이 거의 모든 가계 지출을 책임지고 있는데 두 아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반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윤식의 첫 째아들인 백도빈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뒤 '맞짱', '콩나물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잘 알려졌다. 이후 배우 정시아와 2009년 3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슬하에 두 아이들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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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는 지난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취소한 배경에 몇몇 기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정도로 생각했는데 수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부담감이 있었다며 하지만 나갈까 고민도 했지만 소속사와 가족들의 회유와 협박 및 설득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윤식 K기자 백도빈 폭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도빈과 정시아도 앞으로 연예활동을 계속해야 할텐데...난감한 상황이겠다, K기자 백도빈 폭행사건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져야 하겠지만... 지나치게 사생활 폭로로 흐르면 안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