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출시, 레거시데이터 최적화, 리눅스3.8기반 커널, 납작해진 앱 아이콘, 변화를 준 메시징아이콘과 전화앱 아이콘 디자인,부팅시 새 애니메이션 형상...’
구글이 다음달 14일 안드로이드4.4OS(킷캣)을 넥서스5에 탑재해 출시할 것이란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폰아레나,나인투파이브구글은 24일 넥서스5와 함께 10월 14일 출시된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9장의 화면을 제시했다. 앞서의 여러 보도처럼 구글 킷캣이 LG넥서스폰이 컨셉트에서부터 긴밀히 연계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들 보도가 제시한 사진들을 통해 킷캣의 특징들을 살펴본다. 그동안 저전력기술 외에는 달리 알려진 것이 없는 안드로이드4.4 킷캣의 디자인적 변화를 살펴봤다. 킷캣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메시징 앱은 어떤 모양인지, 다이얼 버튼은 변화하는지, 홈 화면은 어떻게 변하는지,버전정보의 화면은 어떤 모습인지 등을 보여준다. 이를 소개한다.
1.안드로이드4.4는 킷캣의 향기와 함께 온다
구글과 네슬레의 협력에 따라 5천만개 이상의 안드로이드모양의 킷캣바 초콜릿과자가 시장에 나온다. 각각의 과자는 2013년 버전의 넥서스7버전이나 버그드로이드같이 생긴 특별한 형태의 킷캣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 10월14일에 동그라미를 쳐라 안드로이드4.4 킷캣출시가 10월에 이뤄질 것이란 말은 익명의 소스로부터, 그리고 네슬레의 공식공식 홈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다른 소스로부터 나왔다.
3. 레거시데이터에 최적화됐다
안드로이드4.4 킷캣은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낡은 하드웨어로 여기는 스마트폰용으로도 최적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좋아하건 않건 간에 안드로이드OS3.4 킷캣은 이 특별한 부문과 연계돼 있으며 SW는 512MB 램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돼 있다.
4.리눅스 3.8기반 커널은 램 소비용량을 다른 어떤 단말기보다도 낮출 것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4.4킷캣을 가지고 레거시단말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보인다. 새 리눅스3.8기반의 커널은 낮은 램 소비량을 지원하는 것이 지난 2월 구글커널 리포지터리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것 가운데 최초의 것은 구형커널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이 변할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
5.홀로테마여 안녕!구글의 그레이/시안블루색 홀로테마(holo theme)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킷캣에서는 이 컬러 카테고리가 없어졌다. 안드로이드4.4킷캣에서는 화이트/그레이색이 등장한다. 이는 술집에서 습득된 넥서스5폰 속의 동영상속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온라인에서 등장한 이미지를 통해 재확인됐다.
6.새롭게 디자인된 밝아진 다이얼 버튼 안드로이드4.4 킷캣의 디자인이 수정된 가운데 많은 의견이 분분하다.새로운 디자인 모습은 피플 앱과 손잡고 만든 것이란 점이다. 앞서의 홀로 테마는 갔다. 다이얼버튼앱의 아이콘또한 구글의 더 납작해진 표면특징에 맞춰 약간 새롭게 변화했다.
7. 메시징앱 디자인도 친근하게 바뀌었다 메시징앱 또한 약간의 손질을 거쳤다.예를 들면 앱아이콘은 완전히 새로워져 납작해졌다.
앱 내부에서는 SW버튼에 가볍게 손을 댔으며 맨위에 이식됐다. 이전에는 맨 아래에 자리잡고 있었다.
8.홈스크린 아이콘도 재 디자인됐다 누구나 생각하듯이 2개의 아이콘만을 재 디자인한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9. 부팅할 때 ‘X’모양대신 등장한 새로운 애니메이션부분적으로만 보이지만 최근 구글직원이 술집에 놔두고 갔던 넥서스5폰을 두고 갔던 직원의 넥서스5에 드러난 부팅 애니메이션도 눈에 띈다.
아래 동영상은 앞서 등장한 킷캣을 설치한 넥서스5폰을 열어본 모습이다. 암호를 모르는 술집종업원이 부팅화면만을 담은 동영상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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