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여우' 곤 사토시 화집, 올 컬러 발간

일반입력 :2013/09/23 11:52    수정: 2013/09/23 11:53

남혜현 기자

지난 2010년, 4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故) 곤 사토시 애니메이션 감독의 화집 '곤즈 웍스(KON 'S WORKS) 1982-2010'가 오는 12월 26일 일본서 발매된다.

이같은 소식은 일본 종합 미디어그룹 카도카와 서점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토시 감독의 화집을 내달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밝힌 것을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며 알려졌다.

곤 사토시 감독은 <천년 여우> <파프리카>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유명 감독이다. 우리나라서도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다. 지난 2010년 8월, 폐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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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집은 그가 지난 1982년부터 2010년까지 28년간 그려온 작품을 담았다. 학창시절 그린 초기 작품을 비롯해 미공개 러프, 그림 콘티를 비롯해 대표 작품들의 일러스트등 150여점을 포함했다.

A4판 올컬로로 출간되는 화집 가격은 3천675엔. 우리 돈으로 약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