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가위를 맞아 온라인에서 ‘할머니 집 갈 때 공감’이라는 4토막 만화가 화제다.
이 만화 속에는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돌아오는 손자의 모습이 담겼다. 첫 장면에서 손자의 모습은 홀쭉한 채 빈손이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는 한손에 지폐가 들렸고 배가 불룩해졌다. 이 손자는 놓고 간 것이 있다며 할머니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번 돌아오는 길에는 양손에 지폐가 들렸고 배는 더욱 불룩해진 모습이다.
이 만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오래오래 살아 계셔요”,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 “할머니는 과체중인 나에게 항상 말랐다고 하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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