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포장지로 만든 드레스를 주제로 한 패션쇼가 열렸다. 단순히 종이 포장지로 만들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멋진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미국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인 지난 11일(현지시간) 패션쇼 ‘프로젝트 서브웨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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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패션쇼는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12의 미션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서브웨이 포장지를 활용한 다양한 드레스들이 선을 보였다.
드레스 재료로는 서브웨이 포장지, 비닐봉투, 냅킨, 기프트카드 등이 주어졌다. 해당 미션에서 우승한 디자이너 다닐로 가브리엘리(Danilo Gabrielli)는 서브웨이 1년 무료 이용권을 부상으로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