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쪽잠, 대본 안고 숙면 "너무 피곤해"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쪽잠 인증샷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닉쿤은 지난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무 피곤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촬영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나무 의자 세 개를 붙여 놓고 쪽잠을 자고 있다. 특히 딱딱한 나무의자에서 불편해 보이는 자세로 쪽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닉쿤은 쪽잠을 자면서도 손에 대본을 꼭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닉쿤은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촬영에 한창이다. 극중 닉쿤은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중국으로 유학 온 중국계 미국인 장하오 역을 맡았다.

닉쿤 쪽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잠 잘 시간도 없나보다, 아무리 바빠도 건강은 챙기세요, 얼마나 피곤했으면, 쪽잠 자는 모습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