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성형전후 "달라진 얼굴 때문에 탈퇴설까지…"

연예입력 :2013/09/17 08:44

온라인이슈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미료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과 '탈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그럼 미료는 언제 외모가 완성되었느냐고 묻자, 미료는 앨범 나올 때마다 계속 진화했다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브아걸 멤버 제아는 얼마 전 녹화를 갔다가 방송인 김나영이 미료를 못 알아보는 일까지 있었다고 폭로하자 미료는 5집 앨범 나오면서 새로 생긴 검색어라며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료는 (연관검색어를) 지우고 싶지는 않다. 나도 가끔가다 옛날 사진, 영상을 본다. 보면 재미있고, 많이 감사하다며 이제는 나도 날 사랑하며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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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의 말을 듣고 있던 MC 홍은희는 앞으로는 성형 계획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미료는 네라며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미료 성형전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쿨하게 인정하는게 멋있다, 미료 매력있음 이제 성형은 그만, 미료 성형전후 진짜 다른 사람이 됐네, 눈빼고는 잘 모르겟는데 현재 모습에 본인이 만족하면 됐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