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엑소가 남진의 명곡 ‘님과 함께’를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
엑소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트로트에 도전했다.
엑소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슈퍼주니어 신동이 직접 짠 칼군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님과 함께를 세련된 디스코로 재해석 했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 초보 아내의 도시락…“그래도 사랑스러워”2013.09.15
- 댄싱9 탈락자, 레드윙즈 여은지 “후회없다”2013.09.15
- 거지목사 이중생활 파문↑…홍천군청 사과2013.09.15
- ‘무패’ 메이웨더, 판정승…싸이 등장 ‘눈길’2013.09.15
함께 불후에 출연한 남진 역시 극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소는 에일리와의 대결에서 간발의 차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불후 엑소 님과 함께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와 트로트는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불후 엑소 님과 함께 짱이다”, “님과 함께가 이렇게 변하다니”, “불후 엑소 님과 함께 다시 찾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