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에서 여은지가 속한 레드팀이 탈락했다. 누리꾼들은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는 반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는 시대별 매치를 주제로 생방송 3차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팀과 블루팀은 각각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 ‘하여가’와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선곡,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결과적으로 블루팀이 91.9점으로 88.3점을 받은 레드팀을 제치고 승리했다. 멤버 한 명을 탈락시켜야 하는 레드팀에서는 최저점을 받은 소문정과 여은지, 문자투표 최저점을 받은 류진욱 세 사람이 재대결을 펼친 끝에 여은지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 거지목사 이중생활 파문↑…홍천군청 사과2013.09.15
- ‘무패’ 메이웨더, 판정승…싸이 등장 ‘눈길’2013.09.15
- 클라라 SNL서 셀프 디스...구라라?2013.09.15
- 차영-조희준 친자논란 점입가경…시끌2013.09.15
탈락한 여은지는 “지금 떨어진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댄싱9 참여 후 지금까지 생활하고 배웠던 것들 모두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여은지씨 수고했어요”,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 “댄싱9 탈락자 마음이 아프다”, “댄싱9 탈락자 무대는 참 잔인하면서도 왜 이렇게 멋있는지…”, “재대결 무대 가슴이 아파 못 보겠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 “하나같이 떨어뜨리기 아까운 참가자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