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가 새로운 저가형 USB 런치패드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부스터팩을 출시하며 사물간 인터넷(IoT) 시장 관련 제품군을 확대한다.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한 MSP430 USB 런치패드(LaunchPad) 평가 키트를 13일 출시했다. 또 이 키트를 지원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과 USB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MSP-EXP430F5529LP 런치패드는 저전력 MSP430F5529 MCU을 기반으로 다양화된 커넥티비티, 메모리, 성능 옵션을 제공해 엔지니어 및 개발자들이 다양한 유형의 저전력 소형 가전, 산업용, 의료용, 무선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새로 출시한 NFC 부스터팩(booster Pack)을 이용해 기능성을 확장하고 NFC링크(NFCLink)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IoT를 이전보다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I의 TRF7970A NFC 트랜시버를 기반으로 한 DLP7970ABP NFC 부스터팩은 자사의 기존 와이파이, 1GHz 미만, 지그비(ZigBee) 부스터팩과 함께 MSP430 USB 런치패드로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의료 및 피트니스, 휴대형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 무선으로 접속하는 것이 쉬워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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