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의 어려움을 덜고 상생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대금을 조기지급 한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해 약 300여개의 파트너사에 100억원 이상의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정기 지급일보다 약 20일 가량 앞선 롯데정보통신의 대금 지급은 지난 명절에도 있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 조기지급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대표이사가 주기적으로 직접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특강을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된 ‘파트너 초청 놀卵 간담회’에서는 오경수 대표이하 모든 임원들이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직접 파트너사에게 음식을 서빙하며, 먼저 찾아가는 사업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공정한 사업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바 있다.
관련기사
- 롯데정보 대표 보타이 매고 서빙 나선 이유는2013.09.10
- 롯데정보통신 상장 추진2013.09.10
- 롯데정보, 협력사와 인재발굴 나선다2013.09.10
- 롯데정보-알서포트, 해외사업 ‘맞손’2013.09.10
이외에도 ‘파트너사 교육지원’ 및 ‘파트너사 자녀초청 IT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파트너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상생은 위기를 돌파하는 원천” 이라며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IT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