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KDB대우증권과 제휴를 맺고 올레 모바일 이용자에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이렉트플러스(+)’를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KDB대우 다이렉트플러스’를 통해 전문 상담 직원이 고객을 방문해 현장에서 증권 거래 계좌를 개설해주는 서비스다. KDB대우증권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KDB대우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레 모바일 이용자는 계좌개설을 위해 전문 상담직원이 방문했을 때, 올레 모바일 이용 확인절차를 받으면 별도의 등록 없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레 모바일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향후 올레 모바일에 신규 사입하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KT 올레클럽 “가을 화장은 이렇게 하세요”2013.09.09
- KT, 올레맵 기능 강화…기업시장 공략2013.09.09
- KT, 5회 앱 창업대회 수상자 시상2013.09.09
- KT, 베트남 이주여성 화상 상봉 지원2013.09.09
KT의 KDB대우증권다이렉트플러스 증권거래 수수료 면제 서비스는 타 증권사의 유사 서비스와는 차별적으로 HTS, MTS, WTS 등 모든 온라인 증권 거래에서 거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점이 차이점이다.
박혜정 KT 마케팅 본부장(전무)는 “KT 이용자가 부담 없는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KDB 대우증권과 함께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