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 양상국과 '너는 내운명' 커플

연예입력 :2013/09/09 11:01

온라인이슈팀 기자

윤태진㉗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개그맨 양상국㉚과 커플이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2회에서 양상국이 ‘결못남(결혼 못한 남자)’로 출연해 여러 여성과 중매를 봤다.

양상국의 중매여성으로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대생, 고등학교 얼짱 선생님, 제시카 고메즈를 닮은 박일준의 딸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여성 출연자들이 나왔다.

그 중 야구 해설가 이병훈의 권유로 방송에 출연한 윤태진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미모로 양상국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양상국을 보고 '좋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고, 6명의 여성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양상국은 결국 윤태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양상국은 1대1 데이트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부끄러워하며 연신 미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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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아나운서는 2010년 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12년 KBS N에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4'를 진행하고 있다.

양상국과 윤태진 아나운서의 중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국 완전 계 탔다, 윤태진 아나운서가 너무 아까운 것 같은데, 두분 좋은 만남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