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위한 스마트 뉴딜 실천 연합’(이하 창실련)은 창조경제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소장에는 서울대 경영대학 김수욱 교수를 선임했다. 연구소는 내달 국회서 대규모 세미나를 열고 연구, 실천에 대한 중간 결과와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창실련은 전국의 정보통신(ICT)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ICT를 기반으로 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기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단체다. 민간 주도로 7개 권역에서 3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는 “창조경제융합연구소에서는 창조경제지수와 창조기업지수 및 창조활력지수 등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에 적용할 창조경제 관련 각종 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우수 창조기업을 발굴해 사례 발표와 시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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