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는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8’이 자바 플랫폼 국제 표준인 ‘자바 EE 7’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지난 2003년 ‘제우스 5’가 J2EE 1.4 인증을, 2006년 ‘제우스 6’가 자바 EE 5 인증을, 그리고 2009년 ‘제우스 7’이 자바 EE 6 인증을 받았다.
자바 EE는 기업 환경에서 자바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표준 스펙으로 IBM, 오라클 등이 참여하는 자바기술표준협회를 통해 제정된다. 지난 6월 13일 발표된 자바 EE 7은 HTML5 도입, JMS, 웹 프로필 업데이트 등을 통해 생산성 및 사양지원을 강화했다.
관련기사
- 티맥스 "매출 1천억-영업익 400억 벌겠다"2013.09.05
- 티맥스, 새 대표에 남정곤 전 하이닉스 전무2013.09.05
- 티맥스, 유럽-남미 해외법인 설립 검토중2013.09.05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티맥스소프트는 자바기술표준협회(JCP)에 참여중이며, 자바 표준 스펙을 제정하기 위한 ‘전문가그룹’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제우스의 이번 자바 EE 7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